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 마우스(Mouse)를 사용하고 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레이저 바실리스크(Razer Basilisk) V3 Pro 무선 충전 팩이 출시 되었는데 뒤늦게 낮은 버전을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매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Basilisk Ultimate) 마우스의 스펙 및 구성품
<스펙(spec)>
레이저 시냅스(Synapse)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한 앱 지원, 연동된 레이저 제품들의 조명 및 RGB 커스텀 지원, 매크로 지원으로 게이밍시의 편의성 우수.
<구성품>
메인 박스 안에 마우스 본체와 충전독(usb 케이블 일체형), 클러치 버튼(기본은 본체에 고무마개로 마감), 설명서로 간단한 구성입니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 마우스 사용기
기존에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Razer Basilisk X HyperSpeed) 모델을 사용하다가 손에는 너무 잘 맞지만 뭔가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가끔식 기면증에 빠져 전원을 온오프 해야할 때도 있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해당 현상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마우스는 레이저 데스애더 v2 X 하이퍼스피드(Razer DeathAdder V2 X hyperSpeed) 제품 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저랑은 맞지 않는지 심한 손목 통증이 동반되어 3주를 채우지 못하고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기존 모델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3.02.22. 현 시점에서 8~12만원(해외직구, 병행수입, 미사용 중고품 등 금액 상이함 - 이 금액대 이상이라면 많이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면 가격적 이점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단 충전독 미포함 등의 판매 상세내역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기본 외관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와 거의 같기에 당연히 손목에는 별 영향이 없었고 세련된 디자인과 블링블링한 RGB는 눈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충전독에 마우스만 올려두면 충전이 되기에 편의성이 너무 좋았고 기존 마우스 보다 미세 감도가 더욱 좋은 듯 합니다. 특정 지점에 마우스 포인트를 옮겨보면 확실히 더 부드럽고 정확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클러치 버튼은 FPS나 슈팅 게임에서 dpi를 지정한 단계로 확 낮춰서 에임 조절에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매크로 기능이 경쟁사인 로제텍 매크로 보다 직관성 및 편의성이 조금 떨어지는 듯 합니다.
마무리
현재까지 만족도는 최상이며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하는 점 세가지를 정한다면, 아주편한 그립감, 마우스 감도, 충전독의 편의성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신의 레이저 바실리스크(Razer Basilisk) V3 Pro 무선 충전 팩의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 8~12만원 선의 가격대에 형성된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짧은 사용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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